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용의자 병원치료 중 사망

입력 2020-11-27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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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용의자 병원치료 중 사망
▲지난 24일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직원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직원이 사망했다. 쿠키뉴스 DB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을 숨지게 한 전직 임원이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

2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동구 신암동 한 새마을금고에서 흉기로 직원 2명을 찔러 숨지게 한 용의자 A(67)씨가 이날 오전 4시 34분께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농약을 마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보강수사 후 불기소 의견 송치할 예정이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