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 창원·합천·김해서 코로나 9명 추가 확진…진주 추가 확진 없어

강종효 / 기사승인 : 2020-11-27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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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합천, 김해 등 3곳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통장 관련해 급증세를 보였던 진주지역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창원시 6명, 합천군 2명, 김해시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74명이다고 밝혔다. 


이중 창원시 6명, 합천군 2명 등 총 8명은 기존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김해시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시 확진자 6명(경남 572~577번)은 모두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로 이들을 포함해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2, 573번 등 2명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자며, 경남 574번, 575번, 576번까지 3명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기존 확진자인 525번의 접촉자고, 경남 577번도 기존 확진자(526번)의 접촉자다.

창원시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검사는 지난 23일 경남 474번 확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접촉자 318명, 동선노출자 467명 등 모두 78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인 경남 474번을 포함해 양성이 22명, 음성이 659명이고, 나머지 10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합천군 확진자 2명(경남 569, 570번)은 26일 확진된 경남 547번과 함께 동거하는 가족이다.

가족 5명 중 3명(경남 547, 569, 570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인 경남 547번은 부산시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22일까지 머물렀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24일 확진됐고, 접촉자 통보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시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1번은 업무차 해외 출국을 위해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27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7일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4명이고, 369명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다.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다.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5일 32명, 26일 2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이통장단 25명, 이통장단의 가족 14명, 공무원 등 6명, 버스기사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가 13명이다. 

현재 접촉자 1010명, 동선노출자 519명 등 1529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결과는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59명, 음성 713명, 진행 중 758명이다. 

경남도는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발생 직후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경남도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파악, 이동경로 확인 등의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에 대해 26일부터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하동군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21일 이후 27일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동군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17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242명, 동선노출자 1790명 등 모두 20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29명, 음성 2004명이다.

하동군은 27일 24시까지 예정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해 12월 4일 24시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