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전국 사흘 연속 500명대

입력 2020-11-28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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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전국 사흘 연속 500명대
▲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헌혈카페를 찾은 한 시민이 헌혈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500대를 이어간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는 6명이 추가확진 됐다.

대구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

경북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5명, 이 중 해외유입 사례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영천에 사는 20대로 지난 26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다음날 영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역확진자는 영천에서 2명, 경산에서 2명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대구 7225명, 경북 164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04명으로 사흘 연속 500대를 이어갔다.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