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전두환 처벌 행위극 '가야 할 곳은 감옥'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30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회원 등이 전두환 씨의 처벌을 촉구하는 행위극을 하고 있다.전 씨는 자서전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30일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전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전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