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로나19 확진 451명… 사흘째 400명대

기사승인 2020-12-01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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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로나19 확진 451명… 사흘째 400명대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42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1일 386명 ▲22일 330명 ▲23일 271명 ▲24일 349명 ▲25일 382명 ▲26일 583명 ▲27일 569명 ▲28일 504명 ▲29일 450명 ▲30일 438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414명)보다 6명 늘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53명 ▲부산 31명 ▲대구 11명 ▲인천 16명 ▲광주 22명 ▲대전 10명 ▲울산 2명 ▲세종 2명 ▲경기 86명 ▲강원 9명 ▲충북 31명 ▲충남 16명 ▲전북 9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1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방글라데시 1명 ▲네팔 1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2명 ▲일본 1명 ▲폴란드 1명 ▲독일 1명 ▲스위스 2명 ▲스페인 1명 ▲미국 17명 ▲캐나다 1명 ▲콜롬비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16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6241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526명(치명률 1.52%)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46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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