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갈마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 점검

내년 5월 개관 예정, 복지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운영

입력 2020-12-01 2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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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갈마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 점검
장종테 대전 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갈마 노인복지관(어르신 청춘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1일 ‘갈마 노인복지관(어르신 청춘회관)’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갈마 노인복지관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인여가복지 수요 증가 등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커뮤니티센터 구축으로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사업이다.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갈마동 295-17번지(뒤뜰 어린이공원) 일원에 노후화된 서구노인지회를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71.81㎡ 규모로 신축 추진 중이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갈마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 점검

층별 시설 현황은 ▲ 지하 1층, 국제규격의 실내 게이트볼장, 기계실 등 ▲ 지상 1층,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소회의실 등 ▲ 지상 2층, 강당(공연장), 휴게홀 등으로 어르신들의 요구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했다.

현재 62%의 공정률로 내년 5월 완료되면 신개념의 노인복지 종합 공간으로 노인여가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로운 노인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며,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공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swh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