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 선화파출소 이전 개소식 가져

중구 우암로14-1에 새 부지 선정, 지상 2층 규모 파출소 건물 신축

입력 2020-12-01 2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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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 선화파출소 이전 개소식 가져
대전 중구 선화파출소 이전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1일 이규문 대전경찰청장, 김재훈 대전중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화파출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화파출소는 그동안 중구 선화서로91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해당 지역이 재개발구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구 우암로14-1에 새 부지를 선정하고 전체면적 379㎡(대지면적 559.3㎡) 크기에 지상 2층 규모의 파출소 건물을 신축했다.

경찰은 새롭게 단장한 선화파출소가 대로변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시설 개선으로 근무여건도 나아져 치안서비스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훈 서장은 “적극적인 주민접촉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wh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