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원주시의 의료산업 클러스터와 구미시의 ICT 전자의료 인프라를 융합한 ‘ICT-의료 융합 벨트’를 구축하고,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과 국책사업 발굴 등 지역 특화 의료산업을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은 “원주시와 구미시 모두 4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중점 육성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원주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구미시의 ICT 전자 의료 인프라를 활용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