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기사승인 2020-12-03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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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 '내일은 미스터트롯' 공연 무대에 선 가수 이찬원 / 사진=쇼플레이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입상한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매니저 등 관계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고,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원이 출연 중이던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3위인 미(美) 출신으로, 프로그램 종영 이후 각종 예능과 콘서트로 활동해왔다.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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