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가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최근 학력은 기본, 실무 능력이나 스펙이 중요해져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준비 기간을 거치는 것이 당연해졌지만, 고려전은 80% 실습, 스펙관리반열 운영해 전문 호텔조리사, 제과제빵사, 커피바리스타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전은 호텔조리, 제과제빵, 뷰티미용, 애견, 호텔관광경영, 커피 바리스타, 경찰 경호, 시각디자인, 게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별 80%이상의 실습수업,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격증 취득, 어학성적 관리, 대회나 공모전 입상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텔, 크루즈, 프렌차이즈 본사, 뷰티숍, 에이전시, 게임회사 등 유명 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유급 인턴십을 지원받아 실무 능력을 쌓음과 동시에 경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졸업 후 전공에 따라 2년제와 4년제 학력이 동등하게 인정되지만 내신, 수능성적 반영 없이 오로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려전은 모든 학생들이 취업을 지원받아 볼 수 있는 취업책임제도를 운영하여, 고려전과 MOU체결을 맺은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

수시 1,2차 지원/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한 고려전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전형료 없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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