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올레드 갤러리 TV’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중남미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Casa Cor) 참가
올레드 갤러리 TV, 전시 공간도 예술 작품…프리미엄 생활가전 전시

기사승인 2020-12-06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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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올레드 갤러리 TV’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LG전자가 LG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고 있는 중남미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Casa Cor)에 참가해 LG 올레드 갤러리 TV의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강조했다.(사진제공=LG전자)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LG전자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카사코르(Casa Cor)에 참가해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포함해 LG 가전이 제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카사코르는 1987년 시작돼 올해 34주년이다. 중남미 최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건축, 디자인, 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전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전시관 운영 대신 상파울루 시내 20여 곳에 마련된 전시 컨테이너에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이비라푸에라공원(Ibierapuera Park) 인근에 전시 컨테이너를 마련했다.

LG전자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비롯해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엑스붐 고 스피커 등을 선보였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이다.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기준 2센티미터(㎝)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했다. 기존 벽걸이 TV와 달리 외부 장치 없이도 TV 전체가 벽에 밀착해 화면 몰입감이 좋고, 공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TV가 설치되는 공간까지 고려한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대해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올해 최고 TV 10종 가운데 하나로 LG 올레드 갤러리 TV(65GX)를 꼽으며 “LG의 벽걸이 디자인은 굉장히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또 영국 매체 AV포럼(AVForums)도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에디터스초이스(Editor’s Choice) 제품으로 선정했다. AV포럼은 “뛰어난 화질과 밀착 설치를 위한 멋진 디자인을 갖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올해의 거실용 TV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0)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A (Really) Flat-Screen TV)’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정규황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