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강성대학" 연세대 미래캠 산학협력단 연구비 수주 '600억' 달성

입력 2020-12-15 1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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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산학협력단이 최근 2020년 연구비 수주 600억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산학협력단이 출범한 이래 최초이자, 전년대비 100억 원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김택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 혁신과 투자를 통해 연구비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한편 연구의 성과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연구/산학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연구비 수주 600억 달성은 미래캠퍼스가 연구에 강한 대학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환경 조성을 통해 인류의 난제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연구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