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로나19 확진 389명…2개월 만에 300명대

기사승인 2021-01-18 09: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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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로나19 확진 389명…2개월 만에 300명대
▲사진=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366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400명 미만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5명 ▲11일 451명 ▲12일 537명 ▲13일 562명 ▲14일 524명 ▲15일 513명 ▲16일 580명 ▲17일 52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500명)보다 134명 줄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8명 ▲부산 9명 ▲대구 13명 ▲인천 13명 ▲광주 11명 ▲대전 2명 ▲울산 5명 ▲세종 2명 ▲경기 103명 ▲강원 14명 ▲충북 8명 ▲충남 11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8명 ▲경남 20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2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프랑스 1명 ▲네덜란드 1명 ▲미국 6명 ▲멕시코 1명 ▲에콰도르 1명 ▲수단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만2742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15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1264명(치명률 1.74%)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7만27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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