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곳서 14명 확진…창원 공무원 확진

입력 2021-01-18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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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 등 경남 7곳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5시 대비 18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명(경남 1738~1751번)으로 누적확진자는 1748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0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3명, 함양 3명, 진주 2명, 사천 2명, 김해 2명, 양산·함안 각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7일 5명(경남 1738~1742번), 18일 9명(경남 1743~1751번)이며 1월 418명(지역 399, 해외 19)이 발생했다.

경남 7곳서 14명 확진…창원 공무원 확진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745~1746, 175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745번은 창원시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로 창원시 방역당국은 즉시 센터 폐쇄 후 소독을 완료했다.

함양 확진자 경남 1739~1741번까지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같은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경남 1742, 174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경남 1747번, 174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1743~1744번) 중 경남 174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744번은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경남 173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경남 1750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8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81명이고, 퇴원 1461명, 사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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