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오픈 기념 ‘깜짝 패키지’ 판매

1박 숙박료로 호텔의 모든 시설 체험 가능
4명 조식 제공에 사우나·수영장도 공짜
와인·캔들 선물하고 ‘24시간 스테이’ 서비스도

입력 2021-01-19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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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리어트 호텔, 오픈 기념 ‘깜짝 패키지’ 판매
▲ ‘올 어바웃 대구 메리어트’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혜택.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지난 9일 문을 연 대구 메리어트 호텔(Daegu Marriott Hotel)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모든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오는 4월 17일까지 ‘올 어바웃 대구 메리어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경북의 첫 메리어트 호텔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패키지 상품은 매력적인 혜택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하루 객실 이용료 수준에서 호텔 내 모든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의 가격부터 파격적이다. 

45만 원 상당의 패키지를 최저 27만 5000원(부가세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4월 17일까지 객실 1박 2일 투숙과 성인 2명 및 15세 미만 자녀 2명까지 총 4명에게 조식이(성인 기준 3만 9,000원) 제공된다. 

또 컵케이크 모양의 수제 캔들 기념품과 함께 객실에 와인 1병과 스낵이 제공되며, 호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2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아동 2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나, 만 37개월~14세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된다. 

아울러 오후 1시 이후 체크인 고객에 한해 '24시간 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은 19일부터 가능하지만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오픈 준비 단계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깜짝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객실 1박 이용료로 최상급 글로벌 체인 호텔의 최신 시설과 서비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약 가능 룸 타입은 디럭스 킹, 디럭스 더블, 엠클럽 킹, 엠클럽 더블이며, 정확한 패키지 이용료는 룸 타입과 요일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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