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신속·안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할 것

한성주 / 기사승인 : 2021-01-19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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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음달 시작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19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접종이 순조롭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을 가동하고, 지방자치단체별 백신 관련 전담조직 구성을 지원하는 등 접종 현장이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접종 준비와 시행을 담당한다. 지난 12일부터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가동했다. 지원단은 각 지자체에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도와 백신접종 준비와 추진사항을 파악한다. 현장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거나,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 간의 협업도 지원한다.

추진단은 지자체별로 운영되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다. 접종 시행계획 수립, 백신 수급 관리, 접종대상자 관리 및 접종 현황 모니터링, 접종센터·인력·물자 확보 등 접종 기관 운영관리, 이상 반응 관리 등을 수행한다. 추진단은 지난 18일까지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13개 시·도와 93개 시·군·구에 마련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하는 ‘국민비서’가 질병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과 연계될 예정이다. 국민비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맞춤형 행정안내 서비스다. 연계를 통해 행안부는 백신 접종대상 여부, 접종 시기, 예약 방법, 접종 전후 유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장관은 “20일이면 국내 코로나19 발생 1년이 된다”며 오랜 시간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한 국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감염병 극복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1년은 지난 1년과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