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노조 박종칠 수석부위원장, 대한축구협회 감사패 수상

최상의 잔디 피치 컨디션 유지...축구선수단에 최적 훈련장 제공

입력 2021-01-22 1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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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노조 박종칠 수석부위원장, 대한축구협회 감사패 수상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전주시설공단 노조 박종칠 수석부위원장(오른쪽)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공단 노동조합 박종칠 수석부위원장이 축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박종칠 수석부위원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잔디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아 최상의 잔디 피치 컨디션을 유지해 축구선수단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천연잔디 구장 4개와 인조잔디 구장 7개를 관리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홈그라운드로 사용하는 전북 현대 모터스는 K1 리그 역대 최초 4연패의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종철 수석부위원장은 “공단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 성지 ‘전주성’이 최고의 잔디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