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곳서 11명 확진…누적 1863명

입력 2021-01-24 14:39:28
- + 인쇄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과 거제 등 경남 5곳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5시 대비 24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명(경남 1856~1866번)으로 누적확진자는 1863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10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거제 각각 4명, 진주·고성·하동 각각 1명이다.

경남 5곳서 11명 확진…누적 1863명

확진일 기준으로는 23일 3명(경남 1856~1858번), 24일 8명(경남1859~1866번)이며 1월 533명(지역 512, 해외 21)이 발생했다.

거제 확진자 4명(경남 1856~1857, 1860~1861번) 중 경남 1856, 1857, 1861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시 방역당국은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 확진에 따라 해당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및 가족 등 총 532명에 대해 검사해 현재까지 양성 18명이며, 51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4명(경남 1863~1866)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시 방역당국은 경남 1846번의 직장 통근버스 이용자 25명에 대해 검사해 경남 1864번 외에 2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고성 확진자 경남 1859번은 진주 기도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9명, 퇴원 1628명, 사망 6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