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업비 8조5천억 리조트 도시 개발사업 금융주선

유수환 / 기사승인 : 2021-01-25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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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CIB그룹 박지환 부행장과 DK도시개발·DK아시아 김정모 회장(오른쪽)이 지난 20일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개발사업의 전략적 금융 주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하나은행은 사업이 8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을 위한 자금조달에 나섰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DK도시개발·DK아시아와 전략적 금융 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허가 및 각종 계약체결, 조세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일체의 법적 분쟁에 대해서는 법무법인 김앤장이 맡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리조트 도시 시즌2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개발사업 시행 목적의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 주관·주선 및 자문사 역할을 수행하고, 본건 자금 조달에 관한 독점적, 배타적 지위를 갖게 됐다.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활용, 본건 자금 조달에 대한 제반 금융 주관·주선 및 포괄적 금융 자문 업무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145만1878㎡(43만9,193평) 총 1만3000가구 6개 단지, 사업비만 8조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로써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하나은행, 김앤장과 함께 명실공히 도시개발사업 분야 첫 번째 국가대표 시스템을 완료하고, ‘리조트 도시 시즌2’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나은행 CIB그룹 박지환 부행장은 “이번 체결로 양사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금융 비즈니스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