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회추위 가동…차기 CEO 연임여부 주목

김동운 / 기사승인 : 2021-01-25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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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캐피탈·저축은행 대표 연임 유력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BN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를 선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일정이 이번달 중 개시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의 주요 계열사들은 이달 안으로 임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를 선임하는 절차를 시작한다.

BNK 계열사 임추위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해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주력 계열사별로 열리게 된다. 임추위는 자격 조건이 되는 후보를 대상으로 계열사별 경영 현안에 대한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적격후보자명단(숏리스트)을 작성하고 이를 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사회는 평판 조회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 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현재 BNK금융그룹 계열사 CEO로는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가 각각 재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3월 열린 계열사별 주주총회에서 1년 임기의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임추위를 앞두고 BNK금융 계열사 CEO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BNK금융에서는 말을 아꼈다.

BNK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대표 선임은 전적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