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추모공원 설 연휴기간 사전예약제 운영

입력 2021-01-26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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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추모공원 설 연휴기간 사전예약제 운영
[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포함 2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전화로만 가능하다.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방문일자별 지정된 신청일자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이 기간엔 예약자에 한해 매시간 50명만 입장이 가능하고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방문객들은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QR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 체크를 마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제한된다.

휴게동, 제례단 등 부대시설도 전면 폐쇄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안치단 사진등록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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