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 중소기업 TV 브랜드 이노스티비(올인닷컴)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우수한 기술과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 출원 등을 인정받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벤처기업 등록은 우수한 기술과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 출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노스티비는 와이투스, BLUEFI와 같은 다수의 상표와 TV에 다양한 악세사리를 거치할 수 있는 TV 선반 거치대 특허 및 디자인 출원 등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햇다.

이노스티비가 특허 출원한 TV 선반 거치대는 TV 상단 뒷면에 다양한 악세세리를 거치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간편한 사용법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TV 스탠드 디자인에서 탈피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TV 스탠드 관련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수십 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디자인‧상표‧특허 개발 건이 진행 중이다. 이노스티비는 전문 연구원들이 배치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55인치 TV와 65인치 TV를 포함, 보급형 32인치 모델부터 50인치 TV까지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대형 라인업으로 75인치와 86인치 TV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WCG 기술과 마이크로 디밍 기술로 자연스러운 화질을 제공하는 네츄럴 TV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색재현율 97%, 퀀텀닷 기술의 QLED TV 시리즈도 출시해 고성능 & 고화질 스마트 TV 라인업도 탄탄하게 갖췄다.

회사 측은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 다양한 라인업 및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인정받아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하기도 했다. 이노스티비는 올해 3월부터 공식적으로 인도 시장에서 판매에 나선다. 초기에는 32인치 모델을 포함한 3개 모델이 론칭되지만 이후 순차적으로 55인치 TV 이상의 중대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노스티비(올인닷컴)이 우수한 기술력과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 출원 등을 기반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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