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기사승인 2021-02-16 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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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AI 특별 방역 현장. /제공=연합뉴스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6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평택의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96건이다.

중수본은 발생지 인근의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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