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9명 증가..의성은 설 명절 휴유증 이어져

노재현 / 기사승인 : 2021-02-25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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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 의성에서 설 명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째 이어졌다. 

다만 의성을 제외한 경북의 나머지 22개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안정적인 국면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4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194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의성에서 5명, 성주 2명, 포항과 청송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의성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수검사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의성은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봉양면·안평면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의성에서 설 명절 이후 지난 16일부터 9일간 이어진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성주와 포항, 청송에서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이날 132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율은 0.7%를 보였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8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전날 14.1명에서 12.3명으로 떨어졌다. 

완치자는 이날 5명이 퇴원해 2959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2.6%다.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2057명으로 전날보다 36명 줄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875명, 포항 475명, 구미 367명, 경주 231명, 안동 219명, 청도 184명, 김천 107명, 상주 107명, 의성 105명으로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또 칠곡 86명, 의성 90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2명, 예천 58명, 청송 44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6명이다. 

이 밖에 군위19명, 문경 16명, 울진 10명, 영양 4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