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년 만에 돌아온다, 스프링 시즌 최강 지역은 어디?

문대찬 / 기사승인 : 2021-03-02 10:17:15
- + 인쇄

라이엇 게임즈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상반기 국제전인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2년 만에 돌아온다. 

2일(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MSI의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MSI는 스프링 시즌 우승팀 중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대회다. 2020 MSI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MSI 개최지는 코로나19 방역 성공 국가로 평가받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다. 아이슬란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049명(사망 29명)으로, 전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대비 700명밖에 늘지 않았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1월 전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부했다.

2021 MSI는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해당 경기장은 지난 1972년 세계 체스 선수권 대회에서 역사적인 ‘세기의 대결’이 벌어진 장소다. 참가 팀은 아이슬란드에 입국 후 2주간 격리된다. 선수, 관계자,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 MSI는 대회 진행 방식이 변경됐다.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사라졌다. 총 3단계로 나뉘어 모든 지역의 팀들이 같은 단계에서 시작한다. 12개 팀이 1단계에서 시작해 4개 팀으로 구성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그룹 당 상위 2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한다.

2단계에 진출한 6팀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한다. 5전 3선승제로 4개 팀은 4강-결승에서 대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