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올 응급환자 이송 108명

신영삼 / 기사승인 : 2021-03-02 1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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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화재 등 해양사고 61건‧해양오염방제 8건

지난 1월 29일 완도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3600톤급 화물선이 침수로 침몰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하루 평균 3건의 응급환자 이송과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해해경청이 올 2월까지 집계한 2021년 주요 상황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응급환자는 모두 108명이 이송됐으며, 해양사고는 6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오염방제는 선박 침수로 인한 유류 유출 사고 등 모두 8건이었다. 

하루 평균 2명의 응급환자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 또는 이송돼 목숨을 구하고 있으며, 1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발생한 수치다.

사고 중 선박 침몰의 경우 지난 1월 29일 완도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3600톤급 화물선이 침수로 침몰되는 등 13건 발생했으며, 화재의 경우 지난 2월 11일 광양시 묘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6건이 발생했다. 

서해해경청은 이와 함께 올들어 불법외국어선 4척을 나포했으며, 한국 해역을 침범 또는 침범하려한 외국어선 239척을 퇴거시켰다. 

정봉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안전한 바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