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4명 확진

입력 2021-03-02 16:35:20
- + 인쇄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일 오후 5시 대비 2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 4명(경남  2148~215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48명이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3명이며 해외입국 1명이다. 격리중 양성은 2명이다.

2일 경남 4명 확진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창원 1명, 거제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일 1명, 2일 3명이며 3월 8명(지역 5, 해외 3)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148번은 부산 3016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149번은 경남 2112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경남 2150번은 해외입국자며 창원 확진자 경남 2151번은 경남 2144번의 접촉자다.

2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59명, 퇴원 2079명, 사망 10명이다.

최근 1주간(2.21.~2.27.)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8주차(7.1명) 대비 2.8명이 감소했다.

9주차의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김해가, 12명(4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창원 5명(16.7%), 통영,양산 각각 3명(10%), 남해 2명(6.7%) 순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 8주차(1.02)에는 1이상이었으나 9주차에는 1이하인 0.96을 기록했다.

9주차 무증상자 감염자 수 비율은 50%로 8주차(42%)에 비해 8%p 증가했고,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8주차(20%)에 비해 6.7%p 증가한 26.7%였다.

가족 간 전파 감염자수 9주차 비율(43.3%)은 8주차(48%)에 비해 4.7%p 감소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