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기자단 출범

입력 2021-03-03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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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는 3일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인 ‘신중년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진 ‘신중년기자단’은 영상제작 및 기사 작성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 70세 이하 신중년이 모여 취재 활동을 통해 기사 작성 및 영상을 제작해 신중년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식지를 발간해 신중년 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리고, 제2의 커리어 탐색을 유도한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기자단 출범

특히 올해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유튜브 계정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물을 제작해 풍부한 내용을 담아내 보다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신중년기자단을 포함해 다문화학습지원단, 지역소상공인 금융지원단, 생활목공제작단, 일디딤돌 전문강사 양성과정 총 여섯 개의 신중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 사업이다.

박덕곤 센터장은 "신중년기자단은 도내 신중년 세대들을 경험을 활용해 신중년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올해 2기로 선발된 신중년기자단의 풍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8명의 신중년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취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