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7명 증가…백신 접종 ‘순조’

노재현 / 기사승인 : 2021-03-04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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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접종률이 40%에 다가섰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5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5명, 해외유입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286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구미·의성 각각 2명, 포항·경주·칠곡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구미와 의성에서는 기존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n차감염’이 이어졌다.

포항은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유증상자가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주와 칠곡에서는 아시아 입국자가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검사는 67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확진율은 1.0%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전날 6명에서 5.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완치자는 이날 29명이 퇴원해 3099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4.3%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도 전날보다 141명 줄어든 1791명으로 뚝 떨어졌다. 

지역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927명, 포항 482명, 구미 372명, 경주 234명, 안동 220명, 청도 183명, 의성 121명, 상주 108명, 김천 106명으로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또 칠곡 90명, 봉화 72명, 영주 68명, 영천 64명, 예천 61명, 청송 46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 3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이날 0시 기준 5091명이 추가돼 총9033명으로 늘어났다.

접종률은 전체 대상자 2만2819명 대비 39.6%다. 

4일은 예상접종은 요양병원(1918명)과 요양시설(503명) 종사자 등 총 242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구미와 상주, 성주에서 3일 접종을 받은 50대 여성이 각각 고열과 두통, 어지러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도에서는 50대 여성이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과민증) 반응이 나타나 응급조치를 취했다.   

경북지역에서 앞서 지난달 26일 포항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50대 여성이 일시적인 혈압상승과 어지러움을 호소한바 있다. 

경북도 최은정 감염예방관리과장은 “지역에서 백신 접종 후 처음으로 아나필락시스 증세를 보인 사례가 나왔다”면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중증이상반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이 현장 대기해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