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김해시, 대청천·율하천·조만강 연결 명품 둘레길 조성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03-04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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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 대표 생태하천인 대청천, 율하천과 조만강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된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7억원을 투입해 대청천~율하천~조만강을 잇는 최장 13.5㎞ 둘레길인 ‘장유 그린 워킹로드’를 내주 착공해 생태하천변에 형성된 공원, 문화, 경관 같은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품격 있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구역의 보행동선 단절구간을 우선 정비하면서 반룡산 등산로를 활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걷기 코스에 산림욕 코스를 개발해 시민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율하2단지에서도 둘레길로 접근이 쉽도록 관동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과 병행 추진한다 


조만강을 기점으로 대청천 대청고등학교 부근에서 반룡산공원을 종단해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 율하천으로 이어지는 반룡산 코스가 10.6㎞로 길이가 다소 짧다. 

조만강을 기점으로 했을 때 대청천 장유폭포수 찜질랜드에서 팔판마을을 거쳐 율하천을 지나 조만강과 합류하는 코스는 13.5㎞로 장유 그린워킹로드 기본 코스다.

시는 둘레길 주위에 산재한 각종 명소를 연계해 걸으며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대청천과 율하천의 상류인 대청계곡과 신안계곡을 비롯해 계곡 주변 각종 맛집들, 대청천과 율하천의 카페거리, 대청계곡 초입에 최근 몇 년새 자연스럽게 형성된 장유예술촌, 관동공원 주변에 최근 형성된 김해공방마을, 조만강 철새도래지 등이 대표적인 연계자원들이다.

‘장유 그린 워킹로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과도 연계가 가능해 명품 도심 하천인 율하천, 대청천, 조만강을 잇는 김해 대표 둘레길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 2021년 청렴도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선정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조직 내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도서를 선정했다.

2021년 김해시 청렴도서로 선정된 책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 펴낸 가이드북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로 김해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독서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청렴도서 독서릴레이는 지난 1월 ‘2021 청렴김해 사랑해 선포식’을 가진 이후 ‘청렴김해 사랑해’ 라는 4가지 테마(공감해・소통해・청렴해・친절해)로 진행하고 있는 전 직원 공동실천 청렴물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종합 2등급(도내 1위, 전국 3위)의 놀라운 결과를 얻은 바 있으나 1등급 달성을 위한 내부청렴도 향상 도모를 위해 직원 상호 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껴 함께 살아가는 두 세대를 위한 공직사회 필독서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청렴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행정망인 새올 행정 시스템의 청렴 알림방(공감・소통 5분 청렴독서)을 통해 일부분의 내용을 발췌해 공유하고 있으며, 독서 릴레이를 시작으로 향후독서 퀴즈 및 한줄감상편, 독서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청렴도서를 통해 선배 공무원의 시각에서 바라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의 특징과 세대 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 간에 소통 확산의 계기가 되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새로운 공직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