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직원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3-05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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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칠곡가톨릭병원 유승현 내과장이 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칠곡가톨릭병원이 5일 선별 진료소 및 코로나19 치료 접점에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칠곡가톨릭병원 측은 “이날 1호 접종자인 유승현 내과장을 포함, 13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접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사전에 이번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충분한 설명을 하고 개인의 동의를 얻은 후 접종 전 예진을 마쳤다. 

또 백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해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 북구의 2차병원 중 유일하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은 이번 백신 접종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현 내과장은 “접종 전에도 백신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고, 현재도 특별한 반응이 없다. 지금까지 칠곡가톨릭병원 구성원 중 단 한명도 확진자가 없다는 것은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었다. 이번 백신을 통해 집단 면역 형성의 일원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를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