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등을 대표작으로 하는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업계 연봉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마일게이트는 이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올린다고 밝혔다. 주요 핵심 개발 조직 부서의 경우 조금 더 높은 인상폭이 적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게임업계는 지난달 1일 일괄 800만원 인상을 발표한 넥슨을 시작으로 줄줄이 연봉을 인상하고 있다. 같은 달 10일에는 넷마블이 재직자 연봉 일괄 800만원 인상을 발표했고 지난 19일에는 컴투스와 게임빌이 재직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크래프톤이 개발직군(엔지니어) 2000만원, 비개발직군 1500만원을 인상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중소게임사들이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 중이다.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