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인트로덕션'으로 베를린 영화제 각본상 수상

조계원 / 기사승인 : 2021-03-05 2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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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덕션 포스터 /사진=전원사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수상에 성공했다. 

홍 감독은 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또한 홍 감독은 2008년 ‘밤과 낮’,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2020년 ‘도망친 여자’에 이어 다섯 번째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다. 주연으로 신석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희,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