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농가 조사료 자급률 확대…올해 115억 투입

한윤식 / 기사승인 : 2021-03-09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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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춘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가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나선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조사료 사업 13개 사업에 115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 및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3개 사업에 78억원,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 13억원이 투입된다.

또 전문단지 조성을 위해 2개 사업에 1억원이 지원되며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위해 4개 사업에 23억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은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강원도 여건을 고려해 도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까지 조사료 자급률을 77% 이상 향상시켜 축산농가 사료비 줄여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아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리적, 기후적 특성이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청예 조사료 재배와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지원을 병행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