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 공모

5월 31일까지… 지역별로 다양한 신규 시범사업 아이템 선정 후 수행기관 공개모집

기사승인 2021-03-17 15:37:00
- + 인쇄
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 공모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신규 시범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5월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인력개발원은 공익성을 지닌 다양한 아이템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정지원 일자리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신규 시범사업’은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한 이후 선정된 아이템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24개의 신규 시범사업을 운영해 144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개 아이템을 선정해 올해 전국에 확산·운영 중이다. 2021년에도 지역별로 신규 시범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범 운영 후, 2022년에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시범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는 5월말까지 지역본부별로 수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 방문 및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wrea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