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와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 KB증권은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 고액자산가 고객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하이투자證, 제3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외이사 선임 등 결의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오전 9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 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재무제표 보고와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

재무제표 주요 내용으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16억원과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이 포함됐다. 배당금 총액은 38억원이다. 보통주는 1주당 86억원으로 총 419억원의 중간배당을 지난 12월에 실시했다.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 손원조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경회계법인 대표이사와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재임 중인 양병민 사외이사는 임기 1년으로 재선임 됐다.

KB증권, 명사들이 진행하는 ‘언택트 써밋’ 개최

KB증권은 지난 24일부터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특강을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은 11월 24일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된다.

지난 24일 강연에는 고려대학교 이재혁 교수가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관한 통찰을 제시했다. 이어 KB증권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이 올해 증시 전망과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남은 기간 동안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이 세계정세, 글로벌 경제,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부동산, 증시 전망, 세무 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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