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신] '여성친화도시 조성'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개최 등

입력 2021-03-30 1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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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신] '여성친화도시 조성'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개최 등
강원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여성친화도시 조성'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 개최 

강원 영월군은 30일 군청 현관 앞에서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불법카메라 안전지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생, 경찰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관내 공중화장실 및 숙박업소, 학교 등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물 유포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매월 1회 정기 점검할 방침이다.

◆제54회 단종문화제 기념 우표도안 그리기 작품 공모전 

영월군은 제54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영월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우표도안그리기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월군과 영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월우편문화 연구회과 주관,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우체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영월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란 주제로 4월14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우편엽서 뒷면에 우표도안을 직접 그려서 우편을 통해 ‘영월우체국 우표도안그리기 담당자 앞’으로 엽서를 보내면 된다.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부 2개 부문 30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