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이 동면 월운리 일원에 밀원수(꿀나무 숲) 조림에 나선다.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범 군민 내 나무 심기 운동 추진을 위한 2021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8일 동안 양구읍 레포츠공원 캠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양구군을 비롯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산림조합, 국립DMZ자생식물원, 양구군임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대추와 자두, 매실 등 유실수와 특용수류 8천그루가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허남원 녹지공원담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화상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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