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6일 오후 늦게 15명 추가 확진...하루 33명 확진

학원발 감염 확산, 깜깜이 확진자 발생

입력 2021-04-06 23: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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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6일 오후 늦게 15명 추가 확진...하루  33명 확진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후 늦게 15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431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6일, 학원발 감염 확산 및 다양한 클러스터에서 발생해 하루 확진자만 33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한 중, 고등학교는 1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등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요구됨에 따라 인근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고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금일 오후 늦게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은 다음과 같다.

대전 1417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60대로 수정교회 관련 n차 감염이다. 

대전 1418번부터 1420번 확진자 3명과 대전 1424번부터 대전 1431번 확진자 8명은 학원발 n차 감염이다. 이로써 학원발 감염자는 총 43명이다. 

대전 1421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8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대전 142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대전 142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대전 1415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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