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상옥체육공원,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철저

개인방역 준수하며, 코로나 블루 예방

입력 2021-04-08 2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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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공단 상옥체육공원,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철저
▲상옥체육공원 방역.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이용자가 많은 대전하수처리장 내 상옥체육공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공단은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장실, 고객쉼터, 놀이시설 등 상옥체육공원 실내·외 전체시설의 소독을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자체 소독 실시, 예방수칙 게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자체 대응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만남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설공단은 상옥체육공원의 방역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려는 취지라며,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본지 기자에게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옥체육공원의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