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서울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

기사승인 2021-04-09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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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서울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서울랜드,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한 ‘루나패스’ 출시

서울랜드가 개인별 모바일 서비스 앱(응용프로그램) '루나패스-마이 서울랜드(이하 루나패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루나패스 앱은 스마트한 서울랜드 이용을 위해 어트랙션 예약 서비스는 물론 어트랙션 운영 현황, 공연 시간 안내, 위치 확인 및 지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루나패스 앱은 관람객들이 이용하는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랜드 현장 상황을 제공한다. 특히 어트랙션 대기 혼잡도 확인을 통한 쉽고 빠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루나패스 앱은 어트랙션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울랜드 내 공연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연 정보 및 시간 확인을 통해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여기에 가이드맵의 기능도 더해 어디서든 내 위치를 확인해 어트랙션과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어트랙션 대기 등 관람객들이 서울랜드를 이용하실 때 들어가는 수고와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루나패스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대기예약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하게 되었으니 관람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레저 단신] 서울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친환경 호텔’ 전환 선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7일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 구 캠핑인더시티)’에서 국내 호텔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호텔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고객가치를 실현,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친환경 호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워커힐은 내년 4월까지 친환경 호텔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오픈하는 리버파크 또한 친환경 인증을 받고자 한다. 

이에 워커힐은 지금껏 환경을 생각해 지속해온 실천들을 확장·보완하며 호텔 내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초부터 기존 사용하던 플라스틱 컵을 유리잔으로, 종이 코스터는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로 교체했으며, 짚을 원료로 하는 생분해성 용기를 도입해 일부 식음료 업장의 테이크아웃 및 포장 고객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워커힐 HMR 제품을 비롯한 브랜드 제품의 패키지 또한 100% 친환경 재료 전환을 위해 종이 재질의 박스테이프와 완충제를 도입했고, 일회용 포크 및 빨대, 포장용 비닐 봉투나 아이스팩도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레저 단신] 서울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 ‘베드&브런치’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건강한 브런치 세트와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베드&브런치(Bed&Brunch)’ 패키지를 2021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매일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리피(Café Leafy)에서 샐러드&샌드위치와 커피 또는 파스타, 캔음료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는 ‘리피 브런치 2인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0만5000원부터이며 10% 세금 별도 금액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하루 종일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요즘, 충분한 수면과 함께 신선한 재료의 브런치 세트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ist1076@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