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 코로나 14명 확진…창원 확진자 증가세 

입력 2021-04-10 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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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 진주 등 5곳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대비 1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3103~3116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13명이다고 밝혔다.

10일 경남 코로나 14명 확진…창원 확진자 증가세 

지역별로는 창원 9명, 함안 2명, 김해 2명, 남해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1명이며 이중 격리중 양성은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9일 10명, 10일 4명이며 4월 동안 180명(지역 175, 해외 5)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경남 3106, 3107, 3112, 3114, 3115번 5명과 함안 확진자 경남 3110, 3111번은 경남 3078번의 접촉자다.

경남 3108, 3109, 311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경남 3105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경남 310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경남 3104번과 남해 확진자 경남 311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0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14명, 퇴원 2885명, 사망 14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