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잡은 멀티비타민…‘센트룸 멀티 구미’ 출시

기사승인 2021-04-12 04: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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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 셀프 건강관리가 화두인 요즘 보다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성식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시장 규모는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그 중 비타민 시장은 2018년 6399억원에서 2020년 6848억원 규모로 늘어나며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소비력을 가늠할 수 있는 평균 구매액도 32만1077원까지 상승하는 등 건강관리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맛과 영양 잡은 멀티비타민…‘센트룸 멀티 구미’ 출시
‘센트룸 멀티 구미’ (좌 40정, 우 80정). 사진=GSK 컨슈머헬스케어 

이러한 가운데 ‘센트룸’이 간편하게 영양을 채우는 맛있고 실속 있는 젤리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멀티 구미’를 출시한다. 그동안 해외직구를 통해 많은 인기를 보여줬던 제품인 만큼 국내 정식 출시로 소비자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신제품 ‘센트룸 멀티 구미’는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성인용 건강기능식품으로, 물 없이 씹어 먹는 젤리 타입의 제형이다. 기존 알약 형태의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성인을 비롯해 비타민 입문자들이나 젊은 세대들에게도 부담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눈, 뼈, 피부 건강,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6 ▲비타민B12 등 비타민 5종을 비롯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에너지 생성 등에 필요한 ▲아연 ▲나이아신 ▲비오틴 ▲요오드 4가지 미네랄까지 골고루 담았다. 

특히 한국인의 일일 권장량을 고려해 칼슘의 흡수와 뼈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D는 10μg 함유로 성인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충족시켰으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6와 나이아신도 성인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채우고 있다. 

총 3가지 맛(체리, 오렌지, 믹스베리)으로 구성됐으며,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80구미, 40구미 2가지 용량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센트룸은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 및 미네랄을 엄선 제조한 맞춤형 종합비타민으로 성별과 연령을 고려하여 설계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4년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음 판매되었으며, 2017년부터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수입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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