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8일 달서구청과 송현동 청년행복주택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은 송현동 984-23번지 일원에 9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토지매입비, 설계비, 건축비 등 32억 원이 투입돼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청년행복주택이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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