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18일 10명 감염 ... 누적 1606명

거리두기 2단계 상황...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입력 2021-04-18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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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18일 10명 감염 ... 누적 1606명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10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606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1597번⋅대전1598번⋅대전1599번 확진자 3명 모두는 50대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1600번 확진자는 성남시 분당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구에 거주하며 50대다. 

대전 1601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50대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대전 1597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대전 1602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70대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대전 159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 1603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160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인천 서구 10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 160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전 160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10대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들이 최근 3명 정도 발생하는 상황에서 숨은 집단 감염력이 상존한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께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한 번 더 멈춤의 시간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