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밤새 11명 감염 ... 누적 1617명

학교⋅학원발 확진자 총 105명

입력 2021-04-19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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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밤새 11명 감염 ... 누적 1617명
▲확진자가 발생한 모 고등학교 CCTV캡쳐 장면.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1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617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전 1607번 확진자는 동구 20대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대전 15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전 1608번 확진자는 대덕구 60대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1609번⋅1610번⋅1611번 확진자 3명 모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10대로 학교⋅학원발 감염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전 1612번⋅대전 1613번 확진자 2명은 대덕구 거주 50대로 최초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대전 16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 1614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7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대전 159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0대 배우자인 대전 1616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615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70대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배우자인 대전 1617번과 같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학교⋅학원발 확진자는 18일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10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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