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752명(해외입국자 61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발표했다. 

대전 1752번 확진자는 90대로 폐렴증세가 있어 지난 30일 충대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때는 음성이었으나 1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52번 확진자는 충대병원 입원 전, 코로나19 감염자 18명이 나온 지족동 모 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고 확진자와 분리 되어 관리됐다.   
 
한편, 시는 지족동 모 요양원 관련 감염자를 누적 19명으로 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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