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교육청, '빅데이터·AI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 7월 1일 개최

입력 2021-06-23 2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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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1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1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지능정보시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남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는 빅데이터‧AI 플랫폼 관련 글로벌 미래교육과정, 정책, 관련 산업 및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교육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화를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설계 등을 위해 기획됐다. 

[경남소식] 경남교육청, '빅데이터·AI 미래교육 국제 콘퍼런스' 7월 1일 개최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탠포드대학 대프니 콜러 교수, 노스웨스턴대학 존 로저스 교수, 유네스코 본부 소비 타윌 미래혁신교육국장, 호주의회 앤서니 맥케이 교육위원장, 도쿄 가쿠게이대학 마나부 키시 명예교수, 융합교육의 권위자 조선대학교 박현주 교수, KAIST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교수, 포노사피언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 국가수리과학교육소 김현민 소장 등의 기조 강연이 계획돼 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첫날 특강에서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개발 관련 내용을 교육가족과 공유하고, 특히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미래교육 AI 학습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30개의 분과 강연과 7개의 미래교육체험부스 및 24종의 미래교육 콘텐츠 전시로 구성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아이톡톡의 빅데이터‧AI 플랫폼 구축 등 미래교육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현장 및 아이톡톡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신영욱 경남도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수상
  
경상남도의회 신영욱(김해1,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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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욱 의원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 분야와 도민이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데 필요한 도로, 하천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영욱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과 진정어린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권위있는 상이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 지점장과 함께 '랜선 회식'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21일 저녁 '랜선 회식'을 가졌다.

올해 4월 취임한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영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점장들을 격려하고자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랜선 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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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한 20명의 지점장은 편안한 복장으로 자택 거실과 서재 등 자유로운 장소에서 ‘퇴근 후 CEO와 치맥 한잔’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은행장을 마주하며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진례기업금융지점 서원춘 지점장은 "처음하는 랜선 회식이 어색하고 더군다나 은행장님과의 만남은 사실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집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업무 외에도 일상 생활과 취미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임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말로만 하는 변화, 혁신, 소통이 아니라 실제 우리 조직문화에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은행장과 지점장과의 랜선 회식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