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민선7기 3년 "변화와 미래성장 디딤돌 놨다"

입력 2021-07-08 16: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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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민선7기 3년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8일 민선7기 3년 시정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류태호 시장은 민선7기 3년을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와 새로운 변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은 것에 의미를 뒀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다

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컨트롤 타워 운영으로 감염병 위기에 신속대응하고 음압선별진료소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감염병 발생 사전차단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또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업종·분야별 피해 지원 대책을 조기 마련해 신속하게 대처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적 정책역량 집중, 경기침체 장기화 조기 차단을 위해 '자율방역단' 방역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힘쓰다

류태호 시장의 민선7기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A등급 선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활성화 등으로 시민 참여형 정책을 확대했다.

또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열린시장실, 똑똑(talk-talk)시장님 및 탄탄데이트 지속추진,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 개설, 명예시민제도 활성화, 홍보대사 역할 수행을 위한 예우 등 사후관리 강화 추진, 시장 동순방 및 반상회 건의사항을 통한 소통을 강화했다.

시민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선 시민 행복증진 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기반 구축, 새마을종합복지회관 1층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준공 및 운영, 시민이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했다.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다

민선7기 태백시는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태백형 넥스트유니콘 기업 선정 및 이전지원(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 동점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지원 강화 및 상생 도모,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출시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

태백시는 강원남부권 최대 현안인 ‘폐특법’이 개정되고, 미래 고속 교통망 유치, 포스트 코로나,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교정시설 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먹거리 산업구조 재편 준비,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으로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맞춤형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디자인을 입히다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장성 탄탄(炭坦)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거점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크고 작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또 저출생·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 확대, 생활SOC 복합화 사업 3개 사업 선정, 범죄예방 및 재난대비 24시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시민안전보험 시행 및 보장내용을 확대했다.

◇문화·체육 생활화 및 관광 활성화 기반을 다지다

최상의 경기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등 강점을 살려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태백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 계획변경으로 다시 찾고 싶은 최적의 스포츠 훈련지로 조성했다.

또 작은 미술관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아트티)’ 개관, 파독광부기념관 개관 석탄산업 역사·정신 계승사업 추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등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로 시민 중심의 다양한 여가문화를 활성화 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도 마련했다.

◇사람 중심의 포용적 복지 체계를 강화하다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24시간 응급체계 구축,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관리원스톱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누구나 차별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국가예우·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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