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9~2020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추가 운영비와 지역특성화 장려사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우수지역특화사업은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인 ‘신매시장 Go배달’의 상품배달 대행 서비스다. 지역특화사업 부문 우수상 수상은 대구에서 유일하다.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주민들에게 신매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무료로 배달해 전통시장의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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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1동 주민자치·희망나눔위, 초복 맞아 경로당에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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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제2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60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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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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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수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 뭉쳐야 이긴다’ 가족 화합 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 시의원, 구의원, 가족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이 화합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의 결속력을 높였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